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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항만 창업기업, 싱가포르서 무인화 기술력 인정받아
작성일
2026.08.10
조회수
32


싱가포르 해양항만 지원 프로그램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해양항만 창업플랫폼 '1876 부산' 입주 기업인 언더워터솔루션이 싱가포르 PIER71 주관 '스마트 포트 챌린지 2026'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PIER71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싱가포르국립대(NUS)가 공동 설립한 해양항만 초기 창업기업 지원기관이다.

스마트 포트 챌린지(SPC)는 현장 현안을 세계 우수한 기업들의 기술로 해결하는 창업 경진·육성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한 이후 매년 50여개국 300여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수중로봇과 인공지능 기반 해운·항만 및 해양산업의 수중작업을 무인화하는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선박과 항만 현장에서 무인 수중 검사와 유지관리, 선급검사 대응 서비스를 자체 기술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언더워터솔루션이 이번에 제안한 기술은 '선급검사 대응형 수중로봇 선박검사 및 수중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무인수중로봇으로 선박 수중부의 영상·음파탐지·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선체 오염, 손상 및 프로펠러 상태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장기적으로 선박별 데이터를 통합하여 검사, 정비이력을 축적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진행되는 PIER71의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싱가포르 현지 해양기업과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pc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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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