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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부론 국가산단 매진"
작성일
2017.07.04
조회수
556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와 부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중 전담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등 민선 6기 남은 1년은 이들 현안 마무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원주 전철은 2015년 7월 단선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원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복선화를 약속한 만큼 더 집중이고 효과적인 대정부 활동으로 국정과제에 조속히 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 원주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전담 TF를 구성, 10개월 만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등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의 꿈을 현실화한 경험이 있다"라며 "여주∼원주 전철 전면 복선화와 조기 개통에 다시 한 번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일반산업단지로 추진되는 부론산업단지의 국가산업 단지화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대 약 161만㎡ 규모 부론산업단지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 중이다.

원 시장은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부론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을 끌어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원주 미래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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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