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한식에 반하다"…평창 K-푸드 플라자 10만명 관람
작성일
2018.03.21
조회수
314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기간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는 강원 평창올림픽 페스티벌파크에 개관한 '케이푸드 플라자(K-Food Plaza)'가 관람객 10만명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곳은 우리 한식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엿새 앞둔 지난달 3일 문을 열어 패럴림픽 폐막일인 이달 18일까지 총 34일간 운영됐다.

올림픽 기간(2월 9~25일)에는 하루 평균 약 5000명, 패럴림픽 기간(3월 9~18일)에는 약 1700명이 방문했다. 외국인도 7000명 이상 찾았다.

특히 곤드레밥, 닭갈비, 메밀전 등 강원도 음식과 함께 불고기, 비빔밥, 설렁탕, 곤드레밥 등 60여 가지 대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식품관에는 총 5만3000명이 이용했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안방에서 치러진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식과 식문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앞으로 평창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더욱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