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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치 역량 대폭 강화…지자체 평가 27위→6위
작성일
2019.02.21
조회수
292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자치 역량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행한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시 부문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도 종합순위 27위와 비교하면 21계단 상승한 것이다.

인구 50만명 미만 시는 60개이다.

평가항목은 사회복지·일자리경제·문화교육 등 행정서비스, 자체 세입비율·세입재정 효율성·재정 성과 등 재정역량,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이다.

삼척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더 매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는 '민선 7기 공약사업 2019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공약은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시설 확충, 관광권역벨트 구축,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 육성, 복지 허브화 도시 조성, 찾아오는 농산어촌 정책 추진 등 6대 분야 94개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해 지속적인 행정 경쟁력 강화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삼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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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