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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천346억 투입
작성일
2019.04.12
조회수
284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성내·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토교통부 지원 마중물 사업비 412억원을 포함해 부처 협업사업비, 민자 복합개발사업비 등 총 3천346억원이 투입된다.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테마는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이다.

관동팔경 제1루이자 천년 역사를 간직한 죽서루를 중심으로 대학로까지를 시·공간 여행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풍류 문화거리 조성, 청년 혁신 어울림 플랫폼 구축, 정주 환경 개선이다.

천년 삼척 아트피아 조성사업인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규모는 옛 세광엠텍 공장과 삼표 제2공장 터를 중심으로 총넓이 21만2천580㎡이다.

이곳에는 해양생태·산업문화·빛 조형 테마 공간 등이 조성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10일 "독특한 스토리텔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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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