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동계올림픽 유치?..강릉산업단지 기업유치 잰걸음
작성일
2011.02.08
조회수
676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가 강릉과학산업단지가 새롭게 도약할 원년이 될 전망이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제2 영동고속도로 건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강릉〜원주 복선전철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저탄소.녹색시범도시, 옥계 희소금속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의 기업유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재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산업용지 29개, 벤처공장 36개 등 총 65개 업체를 유치, 이 중 49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종사인원은 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치한 반도체세라믹 부품을 제조하는 대기업인 ㈜코미코 등 건축 중인 4개 기업이 올해 안에 가동예정으로 있어 200여명의 추가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가 결정되고 이로 인한 각종 인프라가 대폭 구축되는 등 유치 여건이 좋아질 경우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할 전망인 가운데 강릉시의 기업유치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강릉시는 최근 변화되고 있는 기업유치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 중점유치 마케팅, 지역선도 및 전략산업 등 우량기업의 유치, 차별화된 인센티브 개발 등 새로운 유치전략을 추진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 기업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아 옥계에 조성되는 포스코 마그네슘과 리튬단지 등 희소금속 산업단지와 강릉과학산업단지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