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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인천하이테크파크' 산단 지정 추진
작성일
2011.02.15
조회수
67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오는 2014년까지 조성될 예정인 첨단산업단지인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IHP의 산업단지 지정을 이달 신청해 상반기 중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LH가 시행하는 IHP는 청라지구 남단 113만2천㎡에 총 사업비 4천9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자동차, 신소재, IT, 로봇 관련 국내외 첨단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시는 올해 토지 매입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기반시설.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산업용지 분양 등 기업 유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IHP가 연구개발기능과 첨단제조기능이 복합된 산업단지로 조성되도록 LH와 협력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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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