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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6억원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작성일
2012.01.30
조회수
508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6억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와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74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강릉유치원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통학로 확보를 위해 보도 신설, 보도 난간, 횡단보도, 노면표시, 보호구역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또 지난해까지 59개소를 대상으로 187대가 설치된 방범용 CCTV를 어린이 보호구역 내 12개소에 확대 설치, 통학로 환경조성은 물론 어린이 대상의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다.

   특히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스쿨존 보행 안전지도사업을 통해 등하교 시 같은 방향의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면서 안전을 지도하는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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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