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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ㆍ관광올림픽으로 주민소득 높인다"
작성일
2012.02.06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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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는 올해 새로운 문화ㆍ관광 콘텐츠 개발과 문화ㆍ관광올림픽 기반마련을 통해 주민 소득을 높이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동북아 휴양 거점'을 비전으로 1억1천만명(외국인 165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ㆍ마케팅 9개 분야 50개 사업에 1천93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평창올림픽 실현기반 구축, 특색있는 명품 녹색관광자원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국ㆍ도립공원 가치 자원화, 도내 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 문화ㆍ예술분야는 '세계로 나가는 문화강원' 실현을 목표로 946억원을 투자한다. 도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기반 시설 확충, 강원문화의 정체성 확립, 향토문화예술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문화ㆍ관광올림픽 실현을 위해 도 전역을 문화레저권, 전시ㆍ컨벤션 휴양권, 설악ㆍ해양권, 전통문화ㆍ해양레저권 등 5개 관광권과 올림픽 특구로 구분해 권역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관령 문화클러스터, 올림픽 문화프로그램 수립, 올림픽 유산을 위한 미술ㆍ조각 비엔날레 개최 등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남수 환경관광문화국장은 "평창올림픽 개최에 대비해 문화올림픽에 알맞은 문화예술시책을 단계별로 추진하면서 생활밀접형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관광객 1억1천만명 유치가 도민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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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