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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숲 속 영어캠프' 운영
작성일
2012.02.13
조회수
63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이자 대한민국 산림수도인 강원 평창군이 올해 숲 해설과 놀이를 접목한 `숲 속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창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 인성 함양은 물론 영어 프로그램을 접목해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격주 토요일에 남산 일원에서 숲 속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숲해설가 중 영어회화 능력이 탁월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단체 숲놀이 활동과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공예, 천연염색, 탁본 등의 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청소년 문화의 집 프로그램 참가자 중 선발한다.

   평창군은 지난 2009년부터 숲해설가 양성에 앞장서 그동안 87명을 배출했다.

   또 현재 30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숲해설가 5기를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숲 속 영어캠프에 이어 올해 숲 속 유치원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숲놀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평창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 후 호응도에 따라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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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