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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올해 스포츠마케팅 '성공예감'
작성일
2012.02.17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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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이달 개최한 세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망이 밝다고 17일 밝혔다.

   영월 스포츠 파크에서 7〜12일 6일간 열린 세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선발대회에는 1천여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상비군 등 태권도 선수단이 영월에 훈련캠프를 속속 차리면서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 상가는 활기를 찾았다.

   올해 들어 영월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단만 26개 팀 6천여 명에 달했다.

   이어 18〜19일 2일간은 한국대학족구연맹배 족구대회가, 3월에는 제20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와 테니스 실업연맹전이 열린다.

   체육관 인조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등 인프라를 확충한 영월군은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난해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해 22개 대회와 연인원 1천 명이 넘는 전지훈련단을 유치했으며 이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40억 원 이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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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