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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 등 추진
작성일
2012.03.15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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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횡성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일부 종목 유치와 특구 지정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횡성군은 12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 주요현안 브리핑을 통해 스노보드 종목 유치와 원주공항의 동계올림픽 공식 공항 지정, 동계올림픽 특구의 확대 지정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당초 동계올림픽 유치 시 스노보드와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4종목을 성우리조트에서 분산개최키로 했다가 전략에 따라 양보한 점과 스노보드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스노보드 종목의 횡성 개최가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또 인천공항의 수요를 분산 및 보완할 수 있는 보조공항으로 올림픽 경기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원주공항을 지정해 시설확장을 거쳐 국제공항으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횡성군은 이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시설 벨트 축에 있고 평창과 인접한 횡성을 특구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횡성군 원팔연 기획감사실장은 "동계올림픽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흑자 및 경제올림픽을 위해서라도 횡성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선거 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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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