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춘천 교통망 개선에 지원책 가세..기업유치 탄력
작성일
2012.03.19
조회수
51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지역이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춘천에는 수년새 서울-춘천고속도로, 경춘선 전철, 국내 첫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이 운행됐다.

   춘천시는 올 들어 수도권과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혜택이 대폭 확대하면서 기업의 이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이미 현실이 됐다.

   춘천시가 올 들어 수도권 노후산업단지, 신도시건설 예정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바이오, 의료기기, 의류 등 9개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무엇보다 수도권과 인접한 다른 시ㆍ군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이 가장 큰 이유다.

   춘천지역의 경우 올해 초 지식경제부의 기존 '수도권 인접 지역'에서 '특수상황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과 비율이 높아졌다.

   부지매입비 지원의 경우 기존 20%에서 최대 50%로 높아졌으며 중견기업 보조금 신설, 설비투자비 지원금 상향 등 각종 혜택이 늘어났다.

   춘천시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접근성과 파격적인 지원제도를 내세워 제약,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업종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 올해 15개 중견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