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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20일 개막..27일까지 도심 곳곳서
작성일
2012.05.21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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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2012 춘천마임축제가 20일 개막난장 `아! 水라장'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어린이회관, 축제극장 몸짓 등 춘천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태초에 몸이 있었다'와 `미치지 않으면 축제가 아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마임축제는 20일 오후 1시 춘천시 중앙로 일대에서 열리는 개막난장 `아! 水라장'으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수신(水神)과 화신(火神)의 대결ㆍ화해를 주제로 한 `아!水라장'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처음으로 춘천의 상징 중앙로에서 과감한 물폭탄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레스코드컨테스트 등 이벤트로 관객과 시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막공연으로 스페인 낫소몬테로 댄스의 `일등급 고기'를 무대에 올린다.

오후 6시30분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과 아티스트, 지역내 주요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비댄스와 일본 마임이스트 이치로의 마임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밤새워 벌이는 난장파티인 미친 금요일과 도깨비 난장은 어린이회관과 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미친 금요일은 오는 2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19금 콘셉트를 중심으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의 작품을 소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도깨비난장은 마임과 락, 풍물, 밴드, 설치미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과 공연팀이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기획프로젝트로 마련된 요즈밋의 `워킹 인 춘천', `핍 쇼', `공지어 9999 프로젝트', `페스티벌 클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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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