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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원주-강릉 고속전철 기공식 참석
작성일
2012.06.01
조회수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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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자료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강원도 강릉역에서 열린 원주-강릉 고속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공식에서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주-강릉 고속전철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한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철사업은 2008년 강원지역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됐고, 2010년 5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위원회에서 복선 전철화 사업추진을 결정, 2년간 설계를 거쳐 착공한 것이다.

   원주-강릉 고속전철은 최고 속도 250㎞/h로 설계돼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전철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어 강원도의 수도권지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김진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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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