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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춘천 예정지 문화재 발굴ㆍ개발 병행
작성일
2012.08.14
조회수
468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고랜드 연내 착공 탄력..레고 공장 유치도 추진

강원도는 레고랜드 코리아 춘천 예정지에 대한 매장 문화재 발굴과 개발을 병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 예정지의 매장 문화재 보존 문제가 해결돼 연내 착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재청이 최근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를 열고 레고랜드 예정지인 춘천 하중도 관광개발사업지에 대한 매장 문화재 발굴과 개발을 병행해도 좋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그러나 유물이 밀집되고 잔존상태가 좋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지역은 유적 박물관과 야외 유구 전시공간을 만드는 등의 보존대책을 권고했다.

   또 정밀 발굴에서 중요 문화재가 출토되면 유적 박물관으로 이전해 보존하도록 했다.

   발굴 면적은 레고랜드 전체 예정지 100만8천264㎡의 절반이 넘는 55만㎡이다.

   앞서 영국 멀린엔터테인먼트사와 현대건설, LTP코리아 등은 레고랜드 조성을 위해 최근 총 11억1천만원의 준비법인(Pre-SPC) 초기자본금 납부를 완료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올해 안에 착공해 2015년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 테마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덴마크에 있는 레고 생산 공장의 도내 유치를 위해 후보 예정지에 대한 교통여건 등 관련 자료를 전달하는 등 공장이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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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