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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민간업체와 8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작성일
2019.07.19
조회수
358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고성군이 민간업체와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고성군은 18일 ㈜아이코닉스, ㈜뽀로로파크, ㈜킴앤코그룹 등 3개사와 송지호 관광지 내 힐앤웍(HEALnWORK)과 뽀로로파크, 키즈호텔, 문화공연장 조성 등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업은 투자를 약속하고, 고성군은 사업 인허가 추진 등 각종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과 투자자는 SPC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한다.

힐앤웍(HEALnWORK)은 휴양을 하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을 말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8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관광·레저 서비스산업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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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