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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 여행…횡성 관광 활성화 기대
작성일
2019.07.23
조회수
307


국립횡성숲체원·한국철도공사(둔내역·횡성역) 산림복지 협약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립횡성숲체원과 한국철도공사(둔내역·횡성역)는 22일 횡성 관광 활성화 및 산림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한 공익가치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립횡성숲체원과 둔내역·횡성역은 협약에 따라 관광 콘텐츠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올해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지역 산골 마을이 함께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 캠프' 여행객모집 협조와 홍보를 강화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지역 공공기관인 둔내역·횡성역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익을 실현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횡성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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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