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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박람회 연일 성황 국내·외 347건 투자상담
작성일
2013.06.14
조회수
445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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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초의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이하 GTI 박람회) 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간의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강릉 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막된 GTI 박람회는 2일째인 10일까지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간의 상담은 155개 업체 347건 1006만 달러가 이뤄졌다.

지난 9일 세계한상 회원사인 홍콩대양자원유한공사(Big Ocean Resources Limited)가 원주지역에 5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하는 의향서를 최문순 지사에게 전달했다.

또 중국 대화그룹(회장 리루이장)도 동해 망상 해오름리조트에 관광호텔(지하2층 지상7층, 300실 규모) 건설을 투자키로 했다.

이날 오전 부대행사로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6차 GTI관광위원회가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회원국 대표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후에는 강릉 청소년 수련관에서 한창우 조직위원장의 '눈은 세계로, 가슴은 조국으로'란 주제로 특강을 있었다.

개막 3일째인 11일에는 일본의 14개 기업과 56개 국내 참가 업체의 1대 1 맞춤상담을 비롯, 박람회 참가기업과 바이어간의 개별 수출상담이 계속되는 등 이번 박람회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박람회장(상생관 111호)에서 매년 강원도에서 개최될 GTI박람회 기간중 세계한상 지도자 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하고 알펜시아에도 투자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했다.

이밖에 원주 이엔티솔루션사(대표 이원영)는 중국 길림 천우건설그룹(대표 田奎相), 연변 거룡정보기술유한회사, 중국 광동성 서잡과학기술유한회사 등 3개사와 각각 무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지난 9일 강원 강릉에서 '신동북아시대의 협력과 발전, 상생'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GTI회원국인 한국과 중국, 러시아, 몽골을 비롯해 일본과 캐나다, 미국 등 10여개국 520개 기업과 국내외 37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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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