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강원도는 2014년 글로벌 발전전략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23일 홍천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전문가, 글로벌사업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글로벌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 글로벌사업단이 출범한지 1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과 내년도 중점시책 등에 대한 논의를 한다.

먼저 국제분야·수출분야·외자유치분야별로 관련 전문가와 함께 도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이어 각 팀장들이 소관분야별로 내년도 시책, 사업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 교류지방정부와 경제교류 활성화, 글로벌수출기업 육성 및 외자유치프로젝트 개발 등 도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수출, 외자유치와 융합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도출된 의견은 내년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