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첨단산업도시를 지향하는 춘천시의 중추 기반이 될 남춘천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승인돼 개발이 본격화된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지난 10일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 144만6천㎡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했다.

남춘천산업단지는 춘천도시공사와 민간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이 총 1천5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BT), 정보통신(IT), 문화산업(CT)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춘천지역 내 단일 산업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남춘천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6년 완공 예정이며 산업시설 53.9%, 공공시설 27.3%, 공원·녹지 11.8%, 지원시설 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