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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문화예술·ICT, 중남미 간다…콜롬비아 재단과 업무협약
작성일
2019.09.30
조회수
385


강원 춘천시의 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이 중남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춘천시는 27일 시청에서 콜롬비아의 아시아-이베로 아메리카 문화재단과 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국제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이 협약에 따라 아시아-이베로 아메리카 문화재단은 이베로 아메리카 지역과 아시아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춘천시는 문화 콘텐츠를 중남미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의 주력 산업인 바이오, ICT 융·복합 등에 대한 노하우 전수와 공동협력 비즈니스를 통해 중남미 지역의 신동력 사업 개발에 협력한다.

춘천시는 양 기관 간 공동 협력 사업과 관련, 국내에서 필요한 대외 업무협의와 행정 사항을 맡기로 했다.

아시아-이베로 아메리카 문화재단은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것과 관련한 대외 업무 협의와 행정사항을 책임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ICT산업 등이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돼 새로운 한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이베로 아메리카 문화재단은 이베로 아메리카 지역과 아시아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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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