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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역 개발 청신호…712억 국비 확보
작성일
2014.01.14
조회수
408

강원도내 접경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접경지역 및 낙후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관련 올해 전국 대상 8개 시도 중 강원도가 712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강원도 접경지역 6개 시군(춘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등 4개 내역사업 분야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총 국비 1894억원이 투입된다.

또 이번 사업에 대한 지난 2012년 추진성과 점검결과 광역지자체 부문 강원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에 이어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총 5개 부문에서 4개(춘천·양구·인제·고성) 시·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강원 접경지역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DMZ 생태보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도 국비 25억원을 확보해 화천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고성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신축 사업에 각각 투자하게 된다.

도는 지난 2013년 DMZ 설치 6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 소득화 및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해 DMZ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이에 올해에는 정부과제인 DMZ세계평화공원의 적극적 유치와 함께 체계적인 접경지역 개발사업을 추진, 소외되어 왔던 도내 접경지역 시군의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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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