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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토지 본격 공급
작성일
2019.10.16
조회수
304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21일 준주거용지를 시작으로 본격 토지 공급에 들어간다.

공급 대상 토지는 준주거용지 총 33필지 가운데 대토보상과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한 23필지 1만4천464㎡이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 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만3천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 133필지)와 상업업무시설 3만8천247㎡(21필지)이다.

학교와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 22만6천943㎡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받으면 공동주택용지 1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주자용 단독주택 용지를 비롯해 상업용지와 업무시설용지 등도 단계적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준주거용지와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3년 무이자 할부 등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개인과 건설사 비용 부담 완화 및 지역 경기 회복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남원주 역세권개발 투자 선도지구 사업은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체 46만9천824㎡에 총사업비 2천844억원을 투입한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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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