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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2017년 3월 개장
작성일
2014.07.08
조회수
426

세계 7번째 동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가 2017년 3월 춘천 중도에서 문을 연다.

엘엘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이윤하)는 지난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엘엘개발 회의실에서 존 야콥슨(John Jakobsen) 레고랜드 총괄사장, 존 어셔(John Ussher) 레고랜드 개발사장 등 멀린사 관계자와 엘엘개발 관계자, 강원도 춘천시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랜드 코리아의 공식 개장시기를 2017년 3월로 최종 결정했다.

엘엘개발에 따르면 지난달 24~25일 이틀간 멀린사 테마파크 개발사장 일행과 미국 설계회사(Forrec), 국내 설계회사 관계자 등이 테마파크 설계 및 디자인 스케줄 등에 대해 장시간 심도깊은 협의를 가졌다.

그 결과 테마파크 준공은 당초대로 2016년 하반기로 하되, 준공시점이 겨울인 점과 시험가동 기간을 감안해 공식 개장시기를 이듬해 봄으로 하기로 논의가 이뤄졌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국내 관광분야에서는 처음으로 1억달러에 달하는 외국 자본이 직접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강원도와 멀린사 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후 춘천시와 진통을 겪었지만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진입교량 국비확보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기반시설조성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다.

이윤하 엘엘개발 대표는 "그간 강원도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돼왔다"며 "신임 춘천시장의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도 있는 만큼 레고랜드코리아를 창의적이고 안전한 테마파크로 건립해 강원 관광산업의 도약과 춘천의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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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