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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작성일
2015.06.09
조회수
502

강원 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2일 횡성군이 따르면 8월 기업입주가 가능하며 12월 준공인가 예정인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1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시행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10월 착공해 현재 9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시설용지 48만6485㎡에 약 70개 업체가 연간 2500억원 생산 유발효과와 2000여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영동고속도로 새말IC와 직접 연결되는 4.3㎞의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물류비용 감소는 물론 주변 교통소통이 원활해진다.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공업용수 공급 공사와 폐수처리장 설치사업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설치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업종 추가와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탄력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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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