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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 중동 '아랍 헬스'서 1천735만 달러 수출액 상담
작성일
2020.02.06
조회수
312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최근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0)에 11개 1천330건 상담(1천735만 달러)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 원주공동관에는 리스템과 메디아나, 비알팜, 소닉월드, 현대메디텍, 휴레브, 대양의료기, 대화기기, 메디코슨 등 9개사와 벤처 부스로 참가한 디메디, G&B메디텍 등 총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스 확보부터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홍보까지 관련 서비스를 지원했다.

원주공동관 참가 기업 제품은 외국 바이어의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상담 실적을 거두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를 통한 계약 체결도 기대된다.

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보건국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원주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아부다비 진출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64개국 4천25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11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백종수 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해서 공동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동유럽과 베트남, 인도 시장개척단을 통해 외국 판로 개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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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