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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누룽지’ 미국인 입맛 공략…13t 수출
작성일
2020.04.02
조회수
493



강원 횡성 쌀 가공식품 ‘누룽지’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횡성군에 따르면 1일 횡성소재 ㈜엔초이스에서 쌀 가공식품 누룽지 선적식을 갖고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하는 누룽지는 6600만원 상당의 13t(1100박스/12kg)의 물량으로 LA를 비롯한 미 서부 전역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엔초이스는 2017년 농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누룽지제조가공시설과 볶음기, 혼합기 등 최신 기계장비를 지원받아 쌀 가공식품 생산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등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들어 미국으로만 30t가량 수출되면서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박승인 대표는 “농산물 부가가치를 위한 횡성군의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아침식사·간식대용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 개발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환 농업지원과장은 “쌀 가공식품인 누룽지의 수출을 계기로 미주한인들과 현지인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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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