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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농·특산품 코로나19 뚫고 미국 서부 2차 수출길
작성일
2020.04.10
조회수
290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인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서부 LA 수출에 나섰다.

인제군은 8일 원통 농공단지 내 하늘농산 주차장에서 6개 업체, 47개 품목이 미국 서부 LA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1차 수출에 이은 미국 LA로의 2차 수출길인 셈이다.

2차 수출품은 황태 가공품, 건표고, 포기·총각·파김치, 웰빙 구시다 등 건강보조식품과 잡곡류, 오미자 진액, 누룽지 등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수출액은 1억8천만원 상당이다.

이번 수출은 국내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이뤄져 지역 제조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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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