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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국비 56억 확보
작성일
2020.09.25
조회수
286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국비 56억원을 확보했다.

생활 SOC 복합화는 일상생활 밀접 시설을 한곳에 모아 예산 절감 및 주민 이용 편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삼척시 선정 사업은 교동 주차타워(국비 28억7천만원), 삼척복합문화센터(국비 21억원), 정라동 행정복지센터(국비 7억1천200만원) 등 3개이다.

교동 주차타워는 교동 주차타워와 연계해 열람실, 동아리방, 휴게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작은 도서관을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삼척복합문화센터는 남양동 일대에 계획 중인 복합노인복지관 건립과 연계한 생활 SOC 복합화이다.

정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과 연계한 생활문화센터·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3일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시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지속해서 응모해 지방재정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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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