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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 평화지역 발전지원 사업 국비 1천198억원 확보
작성일
2020.10.19
조회수
338

한탄강 119㎞ 주상절리길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평화지역 발전 사업에 1천198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23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사업별로는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른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858억원, 평화누리길 조성사업 137억원, 동서녹색 평화도로 연결사업 63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50억원,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 20억원 등이다.

또 철원 근대 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 17억원과 인제 소양호 빙어체험 마을 조성 15억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업은 신규 2개를 포함해 6개 사업에 70억원을 확보했다.

윤승기 도 총괄기획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평화지역 주민 생활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평화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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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