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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8개 이모빌리티 연구기업, 투자유치 협약
작성일
2021.07.06
조회수
417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일 전기차와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이모빌리티 연구기업 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이모빌리티 연구 조합, 컨피테크, 건우테크, 이모션, 소네트, 에이팸, 펌프킨, 이카플러그 등 8개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군과 기업은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및 사업화와 이모빌리티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횡성군은 둔내면 삽교리에 661㎡ 규모의 이모빌리티 연구소 건립과 충전 시설 등 부속 시설 설치와 이모빌리티 산업 관광 연계를 위한 1만1천907㎡ 규모 카트 레이싱 파크를 조성한다.

사업비 25억원은 민자 유치로 충당하고 횡성군은 부지를 제공한다.

협약 후 군청 주차장에서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 3종과 자율주행차 관람과 시승 행사도 진행됐다.

장신상 군수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미래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군이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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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