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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수소 자동차 1천대·수소 버스 15대 보급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교동 삼척복합체육공원 일대에 수소추출설비와 수소버스 충전소가 구축된다.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 삼척시가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소추출설비의 하루 수소 생산량은 1t이다.

생산 수소는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하루 500kg씩 사용하고, 나머지는 인근 수소충전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 자동차를 2025년까지 1천 대, 수소버스는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0일 "수소에너지 활용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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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