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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90억 들여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작성일
2021.09.24
조회수
326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첨단 의료기기산업의 메카인 강원 원주시에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원주시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한강수계 환경 오염 저감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한다.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들어설 센터는 한강수계 기금 112억원을 포함해 총 19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기업 입주 공간과 디지털 오픈랩, 기업 지원시설, 홍보 체험관 등을 갖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센터가 완공하면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대한민국 혁신 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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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