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눈개승마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 임산물 총생산액이 최근 3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월군은 민선 7기 역점을 두어 추진한 임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결과로 분석했다.

영월군 임산물 총생산액은 2017년 76억원에서 2020년 95억원으로 최근 3년간 19억원인 25% 성장했다.

영월군은 눈개승마 60㏊ 신규 식재, 산지 종합유통센터·임산물판매장 조성 등 민선 7기 3년간 임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했다.

2022년에도 임산물 총생산액 110억원 달성을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일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이라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임업인 소득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