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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하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375명 지원
작성일
2022.07.20
조회수
329


영농철 일손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올해 하반기 농업 분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75명을 배정받아 6개 시군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천574명을 배정받았고, 이 중 2천549명(71%)이 입국했다.

필리핀, 네팔, 베트남, 라오스 등 7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도내 945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농촌 수확기에도 인력이 계속 필요하다는 농가의 의견에 따라 현재 5개월인 비자를 연장하는 방안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김경환 농업인력 팀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서 원활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도록 산재 보험, 환경 개선 등 외국인 근로 편익 사업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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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