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특별자치도 특례 발굴을 위한 원주권역 설명회가 19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설명회에는 원주를 비롯해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6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의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성 차세대 반도체 공장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민선 8기 원주시는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별 담당 팀장, 시의회 의원, 시 상공회의소, 시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역 특성과 현안 사업에 맞는 특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강원도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꼭 필요한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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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