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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온천대축제'…14~16일 고성서 개최
작성일
2022.10.18
조회수
273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4~16일 사흘간 강원도 고성군 원암온천 일원에서 '2022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올해로 14회차를 맞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대한민국의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힐링칠링(Healing Chilling) 고성온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첫 날 개막식에서는 강원 고성군이 온천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온천수를 활용한 2022개 계란 삶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한방족욕 체험, 온천 멍 때리기 대회, 온천골든벨, 고성 수제맥주 축제, 온천거리공연(버스킹) 등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전문가 초청 온천발전 학술대회 등도 열린다.

김선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3년 만에 재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촉진하고 온천산업의 재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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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