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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 8기 역점사업 등 내년도 국비 확보 시동
작성일
2023.01.31
조회수
192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27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795억원) ▲한국 반도체교육원 설립(200억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125억원) ▲특수목적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31억원) 등 총 730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 등을 21차례 방문해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다.

올해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방문 기관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해 유기적 공조를 강화한다.

이달부터 국비확보추진단을 본격 가동해 5월 부처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정부 정책이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 맞춤형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월 중 열리는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에서는 대상 사업을 구체화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공유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역점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해 국비 확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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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