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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내년 착공, 2025년 준공
작성일
2023.02.03
조회수
250

민간투자 1천400억·고용창출 110명 규모 폐광지 대체산업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하나인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가 2025년 준공된다.

약 1천4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신동읍 천포리 석항 비축장 유휴부지 89만여㎡에 제조시설, 사무동, 기숙사 등을 조성한다.

앞서 2020년 정선군·한국광해광업공단·신영이앤피가 투자업무협약을 했다.

정선군은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한 목재펠릿 제품 생산, 약 110명의 직접 고용, 동해안 인근 발전소로 연간 최대 30만t 납품 등 폐광지역의 모범적인 친환경 에너지 대체산업 역할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30일 "지역개발 실시계획 승인, 폐광지역 진흥지구 추가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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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