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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내 총생산 전년비 5.3% 증가
작성일
2015.12.24
조회수
528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명목 지역내 총생산은 전년보다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통계청의 통계를 인용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지역내총생산은 13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13조2000억원 보다 7000억원이 증가했다.

경제성장률을 나타내는 실질 지역내 총생산은 전년보다 4.8%가 증가했다. 이는 경기 5.6%, 충남 4.9%에 이어 전국 3위다.

도민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2391만1000원, 개인소득은 1567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2%, 1.5%가 증가했다.

산업별 비중은 서비스업 및 기타 75.9%, 건설업 8.7%로, 전년대비 서비스업 및 기타 2.2%, 건설업 0.1%가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 다만 제조업과 농림어업은 각각 0.1%, 2.2%가 감소했다.

민간소비는 지출의 57.8%를 차지했고 건설투자는 지난해 26.3%에서 26.6%로 증가한 반면, 정부소비는 25.1%에서 24.9%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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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