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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양식시설 현대화에 44억 융자 지원
작성일
2016.02.25
조회수
482

제주시는 FTA 등에 대응한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4억원 규모의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융자 지원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5개 양식어가에 2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사업비 17억원은 2월 말까지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어가는 수산업법에 따른 면허·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 또는 지원받고자 하는 어업인으로 양식장의 신·증축, 시설개보수, 장비구입에 지원하게 된다.

단 광어 양식장의 신·증축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어 생산량 조정차원에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1%, 3년거치 7년 분할 상환(융자 80%, 자담 20%)이다.

사업추진을 완료하거나 중도금이 필요한 경우 사업추진실적 확인서를 받아 융자금 대출 취급기관인 수협중앙회 또는 회원조합에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화된 양식시설의 지원을 통해 시장 완전개방 이전에 양식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양식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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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