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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기차 보급 활성화 추진 TF·정책기획단 구성
작성일
2016.04.08
조회수
693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실국장, 총무과장 등 전부서가 참여하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추진 TF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TF단은 교통, 도시계획 등을 아우르는 거버너스 체계 구축을 통해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고 전기차 보급정책과 연관 전후방 산업 육성에 속력을 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TF단은 이에 따라 전기차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기차 친화적인 정책개발 및 법령․제도개선 추진, 부서별 전기차 전환 정책 역할 정립 및 추진 등에 나서게 된다.

이 TF단은 지난 4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전기차 카세어링 활성화 방안, 사업용 전기차 보급 방안, 관용차 전기차 전환 방안, 공공기관 완속충전기 급속충전기 교체 방안 등을 협의했다.

도는 이외에도 전기차 보급과 산업 육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기차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에너지산업과 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전기차산업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

이 기획단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전문가 각 1명을 지원받아 전기차 보급 확산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에너지신산업 발굴, 전기차 정책 평가, 전기차 산업활성화를 위한 대학, 연구기관 등 협력모델 제시 등 신규사업 발굴과 선도 정책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기획단은 2030 전기차 100% 전환 목표 달성과 전후방 에너지신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조직개편이 되는 시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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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