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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각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 본격화
작성일
2016.05.23
조회수
598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질적 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국내와 해외 관광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우선 단기적 과제로 국내 개별관광객과 특수목적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제주한달 살기, 시니어 상품, 다크투어리즘 등 제주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세월호 이후 안전 등이 강화된 교육여행 규정에 맞는 지원사항을 발굴해 교육여행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시장은 지역별 선호도에 따른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강화해 제주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이징과 광저우는 레저·미식·테마상품, 상하이는 수학여행단 유치 및 온라인 여행사 공동 개별 관광객 상품, 칭다오·센양·타이베이는 낚시·승마·캠핑 등 고부가 특수목적 상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여행정보 공유 사이트 1위인 마펑워를 활용해 20∼30대 주요 개별 관광객을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우한·칭다오·시안 등 내륙으로의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젊은 층 개별 관광객을 위한 모델 코스를 개발하고 맞춤형 안내문을 제작해 정보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골프·올레길·한라산 트레킹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략 상품 개발과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제주~일본 직항노선 증편 및 확대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내 베트남에 홍보사무소를 설치하고, 무슬림 시장 및 구미주를 대상으로 신규시장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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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