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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술개발 중소기업 3곳 선정 5억원 지원
작성일
2016.06.23
조회수
711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기업 3곳을 선정해 5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성장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 및 경험이 부족한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기간 최대 1년을 조건으로 국비 2억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1차 과제를 신청 받아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현장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 업체에는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과 과제은 하프인터내셔널의 '코드도반 명품 말가죽 제품개발', 제주황칠바이오테크의 '황칠 숙취해소 음료의 개발 및 상품화', 나노바이오라이프의 '면역 크로마토그래피 고감도 신호 검출시스템개발'이다.

도는 제주지역 특화산업인 말과 황칠나무 원료의 기술개발로 시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의 지원은 제주특산품 제조가공과 유통판매와 연계 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의 2차 신청도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회사를 설립 후 7년이 된 기업으로 상시 종업원 수 50명 이하, 매출액 50억원 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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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