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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 도에 신청
작성일
2016.07.12
조회수
875

제주시는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친환경 풋귤 밸류체인 사업'과 '톳 웰니스사업’ 을 발굴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농촌에 부존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생산을 기반으로 한 2차·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2017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친환경 풋귤 밸루체인 사업' 과 '제주 톳 웰니스산업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로 신청했다.

'친환경 풋귤 밸류체인 사업'은 풋귤을 활용한 슬라이스·착즙·분말· 풋귤식초·에이드·청·쨈·환 등 한약재 원료 및 기능성 제품을 연구 개발해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제주 톳 웰니스산업 육성사업'은 제주산 톳을 활용해 기능성음료인 차류·칼슘음료 및 두부·소금·간장·된장 등 식품을 개발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개 사업지구(제주시 1, 서귀포시 1)를 선정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별 30억원(국비 50%, 도비 30%, 자부담 20%)을 투입,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7월 중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향토자원을 산업화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주민소득 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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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