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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러시아·우즈벡·카자흐에 283만달러 수출계약
작성일
2016.07.22
조회수
971

제주특별자치도는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지역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이들 나라로 제주산품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중소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러시아·우즈백·카자흐 지역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들과 함께 217건의 수출상담 및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현재 283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품목별로는 음료·과자 228만달러, 화장품 38만달러, 케릭터 10만달러, 악세서리 7만달러로 나타났다.

제주도내 9개업체가 참가한 이번 무역사절단의 활동 결과 특히 제주 화장품, 캐릭터, 악세서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무역사절단으로는 제주우다·아트피큐·제주마그마에너지·대승·다름인터내셔널·서연·마이빈스·에코제이푸드·유앤아이제주 등 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웹에이전시 (주)아트피큐는 러시아 기관의 이미지 애니메이션 초안 제작과 캐릭터 시안 제작을 제안 받아 향후 캐릭터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주)제주마그마에너지는 카자흐스탄에서 상담 과정에서 약 3만달러의 악세사리류 선적 요청을 받았다.

제주 화장품의 경우 한류 영향 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현지 매장 방문과 상담 요청이 있따르면서 제주 화장품의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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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