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탄력…국비 전액 승인
작성일
2016.11.04
조회수
825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여행사와 마이스(MICE) 관련 기업 등이 입주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설립 예산이 국회에서 전액 반영돼 원활히 건립될 전망이다.

2일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에 따르면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중 국비 전액 반영을 승인했다.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센터는 내년 7월까지 10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40억원, 자비 20억원)이 투입돼 완공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계획에 반영된 국비 중 23억원이 지원 중단 가능성이 있어서 산업부와 기재부에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전액 반영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본사 옆 부지 3천185.8㎡에 전체면적 4천62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입주하며 도내 여행사와 MICE 관련 기업 및 1·2·3차 융복합 기업 등을 대상으로도 입주 신청을 받는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