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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물 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작성일
2016.12.07
조회수
769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제주지역에 적합한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물 산업을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달 열린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용암해수와 생수글로벌화가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 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수립될 물 산업육성 기본계획에는 제주도에 적합한 제주권 물 산업 거점센터, 물 산업 관련 연구·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이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시 구좌읍에 조성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는 염지하수를 활용해 음료, 식료품,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고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용암해수산업지원센터에서는 용암해수 취수·공급·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용수를 공급하고 제품 다양화와 품질 경쟁력 확대를 위해 각종 생산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 한창 추진하고 있는 '용암수 융합산업'은 정부의 지역특화발전프로젝트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동안 국비 250억원, 도비 102억원 등 352억원을 투자해 첨단제조빌딩, 바이오소재 복합연구시설, 수처리시설 등 기반조성과 연구·시제품 개발, 산업화 생산장비 등 90여종의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먹는샘물 사업은 제주도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다수 생산판매 사업이다. 현재 '삼다수'는 시장점유율 45%, 프랜드파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글로벌화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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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