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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재 제주관광홍보소장들 '관광트렌드 변화대응' 논의
작성일
2017.01.24
조회수
709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웰컴센터 등에서 해외 11개 지역 제주관광홍보사무소장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최근 변화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중국 5·대만 1·일본 3·말레이시아 1·베트남 1명의 관광홍보소장과 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컨벤션뷰로 마케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중국 사드영향과 한한령(限韓令) 등의 대외적 위협요인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가단체관광을 고부가 개별·목적 관광(HIS)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 계획이 논의된다.

일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공중파 TV 광고 등 제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동남아·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 마케팅 거점 확보와 의료관광, 무슬림 관광객 유치 중심의 타깃 마케팅 활동 계획도 공유한다.

이 밖에도 권역별 관광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박람회, 세일즈 등 마케팅 일정 토론, 해외홍보사무소 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과 연간 업무성과 평가계획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도내 주요 관광 상품 코스 현황을 확인하고, 제주관광 상품에 대한 체험도 이뤄진다.

이승찬 도 관광국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정치, 경제적 위기에도 제주 관광산업이 흔들리지 않고 든든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외에 있는 제주관광홍보소장들이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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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7.01.22)